완공 예정일 7월31일로 정정

사진: 신신제약
2018년 12월 11일 마곡R&D센터 기공식이 진행됐다(사진: 신신제약)

신신제약(대표이사 이병기)은 2020년 1월 31일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마곡 R&D센터 공사가 다소 지연돼, 완공 예정일을 오는 7월31일로 정정한다고 31일 공시했다. 

마곡R&D센터는 서울 강서구 마곡 도시개발 사업단지 내에 대지 면적 1만70㎡·건축 연면적 4천403㎡,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86억5000만원을 들여 건립되고 있다. 부지 토지는 이미 34억원에 취득했으므로, 이번 투자액을 포함한 총 투자금액은 약 120억원으로 추산된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마곡 R&D센터와 지난해 9월 완공된 세종공장의 시너지 효과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생산 카파(CAPA) 확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한 원가·가격 경쟁력 동시 확보로 내수·해외시장 매출·이익 증가에 힘이 실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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