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서울시 약사 대상 타벡스겔·코리투살 심포지엄 개최

사진: 부광약품
사진: 부광약품

부광약품이 외용소염진통제 '타벡스겔'과 새롭게 리뉴얼된 성인 감기약 '코리투살'의 영업·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최근 서울시 여약사 80여명을 대상으로 타벡스겔·코리투살 등 OTC(일반의약품) 대표 제품에 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타벡스겔에는 파스 냄새라고 알려진 멘톨과 캄파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화끈거림이 없어 민감한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고, 어린이도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제품임을 심포지엄을 통해 알렸다"면서 "1970년대 중반부터 방영된 TV광고 슬로건 '코!코!코!  코리투살' 브랜드 품목 중 연질캡슐 3종 리뉴얼·브랜드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품목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벡스겔은 살리실산 디에틸아민과 에스신 복합성분이다. 통증·염증을 줄여주는 소염진통작용과 붓기를 제거하는 이중작용으로 생활 속에서 흔히 겪는 타박상·근육통·멍·삠 증상에 사용한다. 냄새·끈적임 없는 겔타입으로, 냄새에 민감하거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자극없이 사용 가능하다.

코리투살은 어린이용 시럽과 일반 연질캡슐 타입으로 7종이 있다. 유소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증상에 따라 선택적으로 복용 가능한 감기약이다. 리뉴얼된 연질캡슐의 경우 기존 제품보다 캡슐 크기가 작아져 목넘김 등 복용 편의성이 개선됐다. 빠른 흡수가 가능한 액상 타입으로, 더욱 빠르게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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