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향 · 올리브잎 추출물 등 천연물 성분 토대… 만성질환자에 적용 기대

류형준 예스킨 대표약사
류형준 예스킨 대표약사

'배달의학' 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식품 · 화장품 등의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류형준 예스킨 대표약사가 항바이러스제 발명 특허를 인정받았다.

예스킨(대표 류형준)는 지난 14일 자사 대표 류형준 약사가 지난해 12월 13일 특허청으로부터 '항 바이러스제'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항 바이러스제(제10-2057790)'에 관한 것으로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해 사멸 효과를 발휘하는 광범위 항 바이러스제라는 게 예스킨의 설명이다.

예스킨은 "유향, 몰약, 프로폴리스, 올리브잎 추출물 등 천연물 성분을 토대로 발명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약사가 받은 최초의 항 바이러스제 특허다.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증상의 예방 또는 치유에 뛰어난 효과가 있음을 기나긴 연구 끝에 증명했다"고 했다.

예스킨에 따르면, 류형준 약사는 현대의학과 전통의학의 장단점을 합친 '배달의학'을 만든 사람이다.

이미 특허출원(제10-2015-0010344호)를 통해 마누카꿀,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유향, 몰약, 행인, 도인, 삼릉, 봉출 및 비타민C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제를 출원했었다.

앞선 특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적용되는 항 바이러스제로 이번 발명은 다양한 범위의 바이러스에 적용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다.

류 약사는 "최근 사회적 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바이러스성 간염, 감기, 독감, 대상포진 등 바이러스 질환 개선과 더불어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건선, 염증 등과 같이 동일 부위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병변이 유발되는 경우는 바이러스에 감염으로 추측된다"며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병증을 완화하거나 치유하는데 있어 보다 획기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특허 출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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