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300가구 찾아 방한용품 제공 · 건강상담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와 약대생 동아리 '늘픔', 늘픔약사회가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5일 동대문 쪽방촌에서 진행된 '약사와 약대생이 함께하는 2020 쪽방까치'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약사와 약대생이 함께하는 새해 나눔 행사 '2020 쪽방까치'
약사와 약대생이 함께하는 새해 나눔 행사 '2020 쪽방까치'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쪽방까치는 약대생 동아리 '늘픔'과 늘픔약사회가 새해 첫 주말에서 실시하는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약사와 약대생 60여명은 쪽방촌 300가구를 각각 방문해 식품, 영양제, 방한용품 등을 제공하고, 겨울철 생활습관과 건강상담 등 쪽방촌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장현진 부회장은 "약사·약대생들의 쪽방촌 사회공헌활동이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확대로 이어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쪽방까치 행사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올해 쪽방까치 봉사활동에는 서울시약사회 장현진 부회장과 한신지 여약사이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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