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만6000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위함"

부광약품(대표이사 유희원)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50억38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191만6000주(보통주)를 오는 4월 7일까지 매입한 뒤 전량 소각하겠다고 8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취득 위탁 투자중개업자는 미래에셋대우·삼성증권으로, 오늘부터 4월 7일까지 취득해 4월 7일 소각할 예정이다.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규정에 따라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 소각이므로, 자본금 감소는 없다.

소각예정금액 250억380만원은 소각대상 자기주식 예정수량에 이사회 결의일 전일(2020년 1월7일) 종가인 1만3050원을 곱해 산출한 금액으로, 향후 장내매수가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소각예정금액 확정 당일에 정정 공시될 예정이다.

소각할 주식 수·종류 또한 향후 자기주식 취득완료수량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소각 수량 확정 당일 정정 공시된다. 소각예정일도 관계기관 협의 과정과 자기주식취득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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