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무식 개최, 본격 새해업무 시작

"작년의 영광을 뒤로 하고 신신제약 창립 61주년을 맞는 올해는 '세종공장 이전'이라는 '위기'와 '도전'이라는 난제를 만나게 됐다. 치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성공적인 공장이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 하나가 되어야만 이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

신신제약은 지난 2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이병기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작년에는 신신제약의 미래를 책임질 세종공장 완공과 1000만불 수출탑 달성, 그리고 대표 브랜드인 '신신파스 아렉스'가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뽑은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정말 뜻 깊은 한해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작년의 영광을 뒤로하고 신신제약 창립 61주년을 맞는 올해는 '세종공장 이전'이라는 '위기'와 '도전'이라는 큰 난제를 만나게 됐다"며 "치밀한 준비와 대비를 통해 성공적인 공장이전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만 이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삼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표는 "올해 완공될 마곡 R&D 센터를 기반으로 이제 신신제약은 앞으로 60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신신제약의 새 미션과 비전을 재강조했다.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를 격려한 후 경자년의 첫날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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