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가산콘서트 개최…수준급 공연으로 보상·격려

제21회 가산콘서트(사진: 광동제약)
제21회 가산콘서트(사진: 광동제약)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생산본부 등 평택 공장 임직원들을 위한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6일 회사는 최근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제21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 활력 충전을 돕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서울 서초동 본사·평택 생산본부를 오가며 가산콘서트를 개최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이 수준높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국내 쇼콰이어 그룹 '쇼머스트'가 초청됐다. 이들은 직접 준비한 광동제약 로고송으로 첫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몰라'의 클래식 편곡 버전, 영화 드림걸즈의 삽입곡 '드림걸즈'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춤으로 풍성한 무대가 꾸며졌다.

공연을 관람한 광동제약 직원은 "수준급 공연을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열심히 일한 보상과 격려의 시간으로 생각돼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가산콘서트 개최 외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각종 미술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아트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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