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 실시
성석제 사장 "능동·진취적 사고로 혼 담긴 열정 발휘하자"

2020년 킥오프 미팅(사진: 제일약품)
2020년 킥오프 미팅(사진: 제일약품)

"올바르지 않은 방법·편법을 사용한다면 더 어려울 것이다. 어렵지만 옳은 길로 간다면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원하는 성장도 이뤄낼 수 있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 한승수 회장은 3일 경기도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열린 '2020년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에서 이 같이 말하고,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노고를 격려했다.

성석제 사장은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통한 정도 영업·조직력 강화, 영업력 증대·목표 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 대형 제네릭 품목 집중 육성 등을 올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사장은 "우리는 예견된 제약산업의 여러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자 수년 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모두 함께 능동·진취적 사고로 혼이 담긴 열정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일헬스사이언스 킥오프 미팅에서 한상철 대표도 지난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PM(Product Manager) 역량 강화를 통한 마케팅 전략·실행 강화를 주문했다. 한 대표는 "대표 브랜드인 케펜텍·투엑스비·롱파프 등의 매출 확대에 힘 써달라"며 "우리가 정한 목표는 다같이 만들어가야 한다. 모두 합심해 힘차게 정진하자"고 했다.

한편, 제일약품·제일헬스사이언스는 '탑 퍼포머'(Top performer) 시상식을 각각 진행해 전년도 주요부문에서 탁월한 성과 관리를 이룬 직원들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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