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선 공동 수석합격자도 배출

마산대학교 보건행정과(학과장 서정운)는 제36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 30명이 응시해 이중 29명(96.7%)이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신윤선 학생은 230점 만점에 223점(97.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해 공주대학교 김민혜씨와 공동으로 전국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국시에는 3155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2162명이 합격해 68.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마산대학교 보건행정과는 96.7%로 전국 합격률보다 높은 성적을 올렸다.

서정운 학과장은 "교육지원사업 및 혁신지원사업 등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우리 학과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에 힘입은 모든 교수님들의 노고와 열정의 성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양성과 보건의료행정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학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의무기록정보분석, 건강정보관리, 건강보험 수납 및 청구, 심사업무 등 보건과 병원행정업무를 담당하는 보건의료행정 전문기술인인 보건정보관리자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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