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위, 한독과 함께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 펼쳐

대한약사회가 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엄태순, 여약사이사 신민경?김예지)는 지난 26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차세대 장애인을 위한 건강DREAM & 건강지킴이'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과 격려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꿈을 지키고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약사회는 이 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7개 시도협회 및 4개 수도권장애인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김대업 회장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 중 하나인 장애인에 대해 차별이 아닌 배려가 존재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엄태순 부회장은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영양제를 전달했다.

이어 신민경 여약사이사가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의 주요활동 및 2017년 3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 내용을 보고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엄태순 부회장, 신민경·김예지 여약사이사와 여약사위원회 윤복순 부위원장, 김희식 부위원장(경기도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 이진우 간사, 김수원·소현숙·장은숙 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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