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추가 확보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

휴젤(대표이사 손지훈)은 "종속회사 아크로스(대표이사 한선호)의 주식 60만6000주를 393억9000만원에 27일 추가 취득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추가 취득로 휴젤의 지분율은 64.65%에서 83.83%로 증가했다. 휴젤은 "종속회사 지분 추가 확보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라며 취득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아크로스는 HA(히알루론산) 필러를 중심으로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휴젤의 비상장 계열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359억원,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은 각 212억원·16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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