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정심 전체회의에 보고...증증환자 진료체계 강화도

정부가 건강보험 시범사업 검토 계획에 첩약을 추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추가 사업에는 중증환자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도 포함됐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건정심에 '2019년 건강보험 시범사업 검토 계획' 사업으로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요양병원 호스피스 시범사업, 가정형 및 자문형 호스피스 수가 시범사업,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의료기관 간 응급원격협진진료 시범사업,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 등 6가지를 보고했었다.

이중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범사업은 신규 추진 검토사업이고, 나머지 5개는 기존에 추진중이던 사업이었다.

복지부는 여기다 첩약 시범사업과 중증환자 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 2개를 이날 추가 보고했다. 그러면서 1월 중 세부내용을 건정심 소위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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