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초대 처장 경험 "식생활 안전·행복, 혁신 만들어" 강조

류영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류영진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류영진(부산약대·60)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제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근 류 위원장은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며 부산진구을 지역 예비후보로 내년 총선 준비에 나섰다.

류 예비후보는 "부산진구을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앞장서서 끌어가는 류영진의 추진력과 진정성을 믿어달라"며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부산과 부산진구을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류 예비후보는 "지금 국회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변혁을 거부하고 민주주의 절차를 국회 담장을 넘듯이 짓밟고 무시하고 있다. 반대를 위한 반대에 얽매여 국익보다 당리당략을 우선시 하고 있다"며 "절차의 공정함과 그 결과에 대한 승복이야말로 어지러운 시대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했다.

류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부산 발전과 지방자치정부 성공을 위해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류 예비후보는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경험을 언급했다. '살충제계란' 파동 당시 '계란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도' 도입, '국민청원안전검사제도', '마약관리기획관 설치', '한-베트남 의약품 수출 협력' 등의 성과를 자신이 이뤘다는 설명이다.

류 예비후보는 "수도권의 비대화에 비해 지방은 늙고 쪼그라들고 있다"며 "특히 부산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라는 말이 무색하게 활력을 잃고 있다. 개방적인 부산진구를 만들어 일자리 넘치고, 관광객이 다시 찾는 부산진구로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류 예비후보는 서면역을 중심으로 한 메디컬 뷰티 집중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식약처장으로 일하며 쌓은 지식과 인맥을 활용해 바이오 의료 제약 투자 및 화장품 같은 뷰티 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류 예비후보는 "생활친화적인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하다. 여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복지, 문화시설을 확충하도록 하겠다. 대규모 사업이 아니라도 마을공동체 지원을 확대하여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류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면책에 안주하고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만 분주한 그런 정치, 하지 않겠다. 지금까지와 같이 여러분들과 마주 앉아 의견을 나누고 우리 삶과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류 예비후보는 "부산진구을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앞장서서 끌어가는 류영진의 추진력과 진정성을 믿어달라.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부산과 부산진구을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