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주 회장 "장애인 건강증진 · 체육활동에 관심 · 지원" 약속

서울시약사회가 청각장애인 올림픽 '2019 동계 데플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돕기 위해 의약품을 지원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3일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영양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12~21일 열흘간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청각장애인 올림픽 '2019 동계 데플림픽(19th Winter Deaflympics)'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쓰인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올림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컬링 등  4개 종목에 선수 16명 등 50명이 참가한다.

한동주 회장은 "장애인들이 존중받고 차별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국제대회를 건강하게 무사히 마치고 좋은 성적으로 귀국하기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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