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IT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 제4차 상임이사회 연석회의 개최

인천시약사회가 약국IT 기업 크레소티-팜페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들의 PC · 윈도우 업그레이드를 돕기로 했다. 또한 회관 소방시설 유지관리 기술용역 계약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은 지난 6일 제4차 상임이사회 연석회의 · 송년회를 열어 약국 IT솔루션 기업인 크레소티-팜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통합IT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균 정보통신이사는 윈도우7 업데이트가 종료돼 약국 업무 서비스를 지원해 줄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및 노후화된 PC교체를 회원들에게 진행 할 PC패키지 상품 내용을 설명했다.

김 이사는 "회원들의 고충인 마약류 관리프로그램과 팜IT3000 사용법, AS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크레소티-팜페이는 팜IT3000과 마약류 관련 전문상담원이 20명 이상으로 조직화됐고, 콜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갖춰져 있어 회원들의 고충을 충분히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PC 패키지 상품(팜IT3000 유지보수를 가입하면 120만원 상당의 PC를 제공) ▲마약류 CARE 1회 (품목별 재고가 맞지 않는 부분을 찾아 보정 할 수 있도록 도움) 등이다.

도준호 크레소티 이사는 "내년 1월 20일에 윈도우7 업데이트가 종료되는데, 약국에서 아직도 윈도우7을 사용하는 약국이 많아 랜섬웨어 감염에 취약하게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PC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윈도우10 업그레이드 및 노후화된 PC교체를 부담 없이 진행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상임이사회 안건으로 ▲팜페이 통합IT서비스 공동추진 협약 ▲인천시약사회관 소방시설 유지관리 기술용역 계약 ▲인천지부 사무국직원 포상 규정 ▲인천지부 사무국직원 초과근무수당 지급 규정 ▲인천지부 동호회 규정 ▲ 2019년 각 분회별 연수교육 지원 ▲인천지부 재해피해약국 위로금 지급 내규 등을 논의하고 기타 토의사항으로 위원회별 사업실적 보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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