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단 연석회의 개최… 산하 시군구약 총회 관련 의견 공유

경기도약사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업무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이하 경기도약) 감사단은 지난 3일 2019 지부/분회 감사단 연석회의를 회관 회의실에서 열었다.

최광훈 · 박선영 · 김대원 경기도약 감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대한약사회 감사규정 및 감사업무 매뉴얼에 대한 보고 · 검토를 진행했고 이어서 경기도약 지도감사에 따른 일정과 올해 감사 착안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 매년 1월에 진행되는 시군구약사회 총회, 회의와 감사 등 일정이 촉박하다는 지적 ▶ 사무국이 설치돼있지 않은 소규모 시군구약사회에 대한 회계운영 지원부분 ▶ SNS 회의의 성원과 의사진행절차 등에 대한 세칙마련 등의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약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박 회장은 "시대변화에 발맞춰 경기도약과 시군구약사회 회무와 회계운영에 있어 절차와 원칙이 지켜 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있어 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최광훈 감사는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올바르게 회무를 집행할 수 있도록 감사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감사단 연석회의에는 박영달 회장과 최광훈 · 박선영 · 김대원 감사를 비롯해 시군구약사회 감사단 및 경기도약 총무위원회 조양연 부회장, 신경도 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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