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이달 112곳 현지조사...내원일수 거짓청구도

보험당국이 12월 중 요양기관 112곳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의약품행위료 대체증량 등이 주요 타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월 현지조사 계획을 이 같이 안내했다.

3일 안내내용을 보면, 이번 현지조사 대상은 건강보험기관 101곳, 의료급여기관 11곳 등 총 112곳이다.

먼저 건강보험기관에 대해서는 4일부터 종료 때까지 현지조사에 나선다. 입내원일수 거짓청구, 산정기준위반청구, 기타부당청구, 본인부담금과다징수, 의약품행위료 대체증량 등이 중점 조사항목이다.

또 의료급여기관에 대해서는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조사를 벌인다. 조사방향은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산정기준 위반청구, 내원일수 거짓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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