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자 의원 "예산안 심사 책임이지 선택권 아냐"
최도자 의원 "예산안 심사 책임이지 선택권 아냐"
  • 김경애
  • 승인 2019.12.02 1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당 간사 오후라도 합의해 달라"
최도자 의원

"20대 국회가 마지막인데 예산안 심사까지 포기한다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며 국회의원 역할을 방기하는 것이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2일 오전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안건심사)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 이날 최 의원은 거대 양당의 힘겨루기로 예산안 심사를 처리하지 못하는 상황에 큰 유감을 표했다. 

최 의원은 "쟁점은 공공의대와 사회서비스원 2건이다. 자유한국당은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으니 예산을 통과시킬 수 없다고 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예산을 통과시킨 뒤 법안을 통과시키면 된다고 한다. 이 2건에 매여 모든 예산안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보건복지위에서 다 해놓은 예산심사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최 의원은 이어 "예산안 심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이지 선택할 권리가 아니다. 양당 간사는 중재를 모아 오후라도 예산안을 합의해달라"고 촉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