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상장주관사 선정…IPO 돌입할 것

바이오컴플릿이 DKK2 재조합단백질에 기반한 혁신신약개발(First in class)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DKK2 재조합단백질은 효과적으로 건강한 혈관을 신생, 강화하고 신경세표까지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혈관 문제로 인한 질병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바이오컴플릿은 DKK2 재조합단백질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컴플릿은 DKK2 단백질 생 기술에 대한 특허등록 절차 및 PCT 출원까지 마무리했다. 이를 기반으로 바이오컴플릿은 당뇨병성 발기부전,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대한 혁신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허혈성 괴사까지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하여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컴플릿은 “DKK2 재조합 단백질은 그 기전이 확실할 뿐만 아니라 예비 효능 및 독성 검사를 이미 진행하였기 때문에 빠른 임상이 가능하리라 기대된다”며 “DKK2의 혈관신생 기능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재생의학 분야에도 쉽게 접목할 수 있어 그 확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한편 인하대병원 비뇨의학과 류지간 교수는 효과적인 신생혈관 생성을 통한 DKK2재조합단백질의 발기력 개선 메커니즘과 신경세포 재생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게재하여 한미 해외학술상을 수상했다.

바이오컴플릿은 다음달 초 상장주간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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