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서 수상

사진: 알리코제약
사진: 알리코제약

이항구 알리코제약 부회장이 제약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3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알리코제약은 "작년 2월 코스닥에 상장해 매년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전문 경영인 체제로 변경(대표 최재희)돼 제네릭 의약품의 전략적 론칭과 특화 연구개발·우수한 기술력 확보·신제품 개발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이번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약의 날 기념식은 약사법이 제정된 1953년 11월 18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글로벌의약산업협회·대한약학회·한국병원약사회 등 약계 8개단체 공동주최로 약의날추진본부를 구성해 기념식 등을 주관한다.

'좋은 약, 건강한 대한민국'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환자 건강·생명에 직결되는 의약품 가치를 정립하고, 국민이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약품 연구개발·생산·유통은 물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 경주해 온 약업계 종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약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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