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근거에 기반한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해외 시장 공략

사진: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사진: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강릉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국내외 의료진·바이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글로벌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심포지엄은 국내외 의료진·바이어들의 파마리서치프로덕트·파마리서치바이오의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정상수 회장은 "해외에서 회사·제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올해도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자사는 인간의 수명 연장을 돕고, 인간의 삶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차별화된 R&D 솔루션 능력으로 인류 건강 증진에 큰 힘이 되도록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했다. 

또 "회사는 삶의 질 개선을 통한 인류 공헌 외에도 한국수산자원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불용 자원의 신가치 창출로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있다. 수출 폭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2019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최근 상반기 의료기기와 화장품의 수출액은 각각 전년도 연간 수출액에 근접하며, 전기 대비 2배에 가까운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심포지엄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일본·중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9개국 200여명 참가자들이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상징이자 PDRN·PN의 원재료인 동해안 회귀 국산 연어를 체험할 수 있는 내수면생명자원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리쥬란·디셀 등의 GMP 제조시설 견학을 통해 PDRN·PN 제품군의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른 원재료 채취부터 제품 생산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확인했다. 

25일에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핵심 원료인 PDRN·PN을 테마로 한 학술세미나를 통해 회사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들에 대한 국내외 의료진 지견이 공유됐다. 

회사 관계자는 "피부개선 의료기기 '리쥬란', 고순도 히알루론산 필러 '클레비엘', 기능성 화장품 '리쥬란 코스메틱'에 이어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까지 주요 제품들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회사에서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해 다른 회사들과는 차별화되는 전문 학술 심포지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리쥬란의 사용 케이스를 발표한 말레이시아 Elogio Asia사 Dr. Liow Tiong Sin는 "2년 연속으로 세계 각국에서 온 의료진·관계자들에게 리쥬란과 PDRN·PN 제품들의 뛰어난 효과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자사의 우수한 제품들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PDRN·PN을 활용한 재생의학 에스테틱 제품을 필두로 보툴리눔 톡신 전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와 함께 토탈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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