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사람을 살리는 신약개발 Back to BASIC 출간

배진건 배진(培進) 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책 '사람을 살리는 신약개발 Back to BASIC(메디케이트뉴스 간)'이 2019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2일 작년 9월부터 올해 7월말까지 국내발간 초판 도서 가운데 공모에 신청한 책들을 심사해 '2019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우수과학도서는 아동(5종), 초등(16종), 중고등(19종), 대학일반(36종) 등 4개 부문에서 선정됐는데, 배 대표의 책은 대학일반부문 창작의 영역이다.

창의 재단을 심사평을 통해 "대학일반 부문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주제들이 망라됐으며, 생명과학 분야의 경우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표현한 서적이 다수 포함됐다"고 밝혔다.  

배진건 대표는

 

배진건 배진바이오사이언스 대표
배진건 배진바이오사이언스 대표

1951년 부산 출생으로 1970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 1974년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약리생화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1986년까지 MCARDLE LABORATORY FOR CANCER RESEARCH에서 포스닥(박사후 연구원)으로 일했다.

 

1986년부터 쉐링푸라우 연구소에서 24년간 근무하다 한국 신약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2008년 귀국, 중외제약 연구 개발총괄전무와 C&C 신약연구소 대표로 일했다.이후 한독에서 연구개발 상임고문으로 5년간 일하다, 2016년 말 은퇴해 한국아브노바 연구소장, 현재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상임고문을 역임했으며, 현재 배진바이오사이언스 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배 대표는 중흥기를 맞은 바이오벤처업계 젊은 CEO, 연구자들과 격의없이 어울리며 정신적 멘토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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