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치 개편·병원약사 수가 개선 어떻게 해야 할까
상대가치 개편·병원약사 수가 개선 어떻게 해야 할까
  • 강승지
  • 승인 2019.10.16 19: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병원약사회, 2019 보험위원회 심포지엄 개최

의료기관 약제업무 수가 관련 지식과 정보가 공유되고 수가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7일 오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9년도 보험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험위원회(부회장 김정미, 위원장 조윤희)가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기관 약제업무 수가 관련 지식과 정보를 넓히고 수가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다. 기존에는 병원약사회 임원 및 상임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부터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심포지엄 첫 번째 순서로 대한의사협회 보험연구팀 김선우 팀장이 '상대가치에 대한 이해 및 의과 상대가치 개편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수진 박사가 '제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회계조사연구-병원약국 분석 방법을 중심으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행 건강보험수가는 상대가치점수제로 2001년 도입 후 두 차례 개정했고 현재 제3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병원약사회도 연구와 관련해 병원약국에서 근무하는 약사 및 보조인력의 활동량 조사를 실시했고 50개 병원의 회신 자료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제출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이정화 보험부위원장이 '병원약사 수가 현황 및 개선' 주제를 발표해 심포지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은숙 회장은 "지난해에는 환자안전수가의 일환으로 신생아 및 소아 중환자 주사제 무균조제료 가산, 마약류관리료 신설, 가루약 조제 수가 가산의 성과를 얻었으며, 올해는 약물동력학적 해석 및 보고(Therapeutic Drug Monitoring ; TDM) 수가가 급여화됐다"며 "앞으로 퇴원환자 복약지도료 신설,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ASP) 관련 수가, 고위험약물안전관리료와 의약품정보확인(DUR) 수가 신설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상대가치제도에 대한 기본 이해 및 현재 진행 중인 상대가치 개편 연구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제3차 상대가치 개편 연구 중 병원약사 활동량 조사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과, 병원약사 수가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보험위원회는 2017년 11월 처음으로 수가 관련 주제로 보험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해 약제 업무와 관련된 수가 현황 및 개선에 대한 병원약사들의 이해도를 증진하고 있다.

앞으로 수가체계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