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지역 어르신들과 계절음식 나눔 활동
유영제약, 건강강좌-배식 및 설거지 봉사 등

JW한마음봉사단이 15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들께 호박죽을 대접하고 있다(사진: JW그룹)
JW한마음봉사단이 15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들께 호박죽을 대접하고 있다(사진: JW그룹)

서울 서초구에 본사를 둔 JW중외제약과 유영제약이 지역 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자주 찾는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15일 서울 우면동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JW중외제약·JW신약 등 JW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참여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호박죽 등 계절음식을 대접했다.

매월 실시하는 나눔 봉사활동 '굿모닝 우면'은 지역 소외된 이웃과 음식을 대접하고 생필품을 나누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게 건강식을 대접하는 의미로 호박죽을 비롯한 따뜻한 계절음식을 준비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께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이웃과 상생하는 JW그룹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유영제약도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대상으로 '고혈압과 치매 예방'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또 어버이날에는 복지관 내 식당을 방문한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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