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약사회가 약사공론과 함께 회원 커뮤니케이션용 앱 개발에 나선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약사공론(이진희 사장)은 4일 대한약사회관 3층 약사공론 스튜디오에서 회원 통합 커뮤니케이션용 앱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앱 개발을 통해 회원들은 약사회의 소식을 접하는 것은 물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기획돼 회무 참여 및 정책 개진 등이 가능해진다. 

경기도약은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되도록 어플 기획 중"이라고 했다.

박영달 회장은 "앱 개발이 완료되면 회원들의 온라인 교육 및 회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채널 구성으로 일방적 운영이 아닌 다양한 고민과 의견들이 개진된 입체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했다.

어플의 컨텐츠는 회원들에게 각종 공지, 고충처리지원서비스, 학술동영상, 사회약료서비스 전문가과정 프로그램(노인약료 20개 강좌 등), 사이버연수교육 시스템 연동기능,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 회원업무와 관련된 서비스로 구성된다.

아울러 약사회 주요 일정 및 행사 개최 안내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사무국 직원 간에도 업무 처리가 가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앱은 내년 1월중에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달 회장과 연제덕 부회장, 이진희 약사공론 사장과 조동환 약사공론 편집주간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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