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H M7은 동물실험 결과서 추정…사람 적용 어려워"

"이의경 식약처장은 라니티딘 인체영향평가를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가이드라인(ICH M7)에 따라 실시한다고 했다. 그런데 이 기준은 동물실험 결과로부터 추정한 거여서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거라는 보장이 없다."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맹 의원은 "결론적으로 코호트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이와 관련한 내용을 어떻게 보완할지 종합검사까지 보고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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