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약 · 한약 · 신상품 정보 등 새 판매 활로 모색 기회 부여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약국위원장 전차열 · 조영균) 지난달 말부터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동물약, 한약, 신상품 정보 등의 정보를 전 회원에게 배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약은 "최근 국민들의 반려견에 대한 인식은 많은 업종들에서 사업 확장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약의 전문가인 약사들의 동물 약 판매는 모든 약국이 의지를 가지고 '동물약은 약국에서 판매한다'는 소비자의 의식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따라서 경기도약은 약국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정보와 새로운 판매 아이템에 대한 정보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다방면을 통해 취합했다.

유인물의 내용은 ▲한눈에 보는 반려동물약 ▲동물약품 분류표 ▲동물약 Q&A ▲바로바로 투약 가능한 약국 한약 ▲새로운 약국판매 아이템 정보 등 총 5종을 순차적으로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경기도내 전 약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영달 회장은 "환경의 변화로 이제 약국도 경영마인드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하고, 시장 경제 구조 속에서 약국 경영에 새롭게 접근하고 도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유인물 배포가 약국 경영의 활성화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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