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이사회 개최… 올해 추경 예산안(항목변경) 의결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26일 저녁 인천시약사회관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었다.

조상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회관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선경 총무이사의 사회로 회무보고와 회계 보고가 진행됐으며 안건으로 ▲2019년도 추경 예산안(항목변경) 의결 ▲(현)김명철 약학이사 → 학술이사, 하진기 약사를 약학이사로 인준 ▲인천광역시 마약퇴치운동본부에 회원 후원금 1280여 만원을 전달했다.  

그리고 조상일 회장은 추가 안건을 통해 "35년 사용하여 노후 된 안전D등급을 맞은 대한약사회관의 보수 안건이 내달 2일 이사회에서 논의 후 결정 될 예정"이라며 "올해 인천시약사회관을 이전하면서 대한약사회의 도움을 받았다. 이제 인천이 대약회관이 잘 고쳐질 수 있도록 도와야한다"며 "또한 일하시는 대약 임원진과 사원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한곳에서 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마 도움을 드려야한다"고 추가 안건 상정이유를 설명했다.

추가 안건은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1000만원을 대약회관 보수공사에 지원키로 통과했다.

이날 김사연 자문위원, 최병원 의장, 이성인 부의장, 문형철, 전영빈, 이정민 감사가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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