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25일 낮 12시까지 답변하겠다"고 24일 공시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유비케어 최대주주로, 2015년 특수목적회사 유니머스홀딩스를 세워 SK케미칼로부터 회사 지분 43.97%를 797억원에 인수했다. 최근 지분(33.94%) 매각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유비케어 관계자는 "최대주주 쪽에 확인하는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내일 오전 중에 공지할 예정"이라고 짧게 답했다. 

한편, 유비케어는 국내 요양기관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최대 의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정보 플랫폼 사업과 개인 건강정보 관리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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