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22일, 제13차 대전·대구·광주광역시약사회 친교행사를 진행했다.

친교행사는 지난 1997년 4월 9일 대구·광주광역시약사회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그 사이 대전광역시약사회로 외연을 넓혔다. 

22일 열린 행사에서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영령들에게 헌화하며 시작됐다.

이어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여진 이정옥 선생의 조선시대 가사문학을 감상한 후, 비 갠 뒤 맑은 바람을 맞으며 양산보가 조성한 소쇄원을 걸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약사회(회장 차용일), 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조용일) 광주광역시약사회에서 총 114명이 참석해 내년 대구에서 주최할 친교행사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