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아프리카 등 의료봉사 지원
동아-유영은 헌혈봉사, 삼진은 1% 기부 운동

신풍제약은 6일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의료봉사사업에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사진: 신풍제약)
신풍제약은 6일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의료봉사사업에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사진: 신풍제약)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다양한 방면에서 진행되고 있다. 

신풍제약(유제만 대표)은 지난 6일 한국사랑나눔공동체가 추진하는 아프리카·동남아시아 지역 의료봉사 사업에 15품목(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저소득층·장애인·이주민·다문화 가족 등 국내의 어려운 이웃들과 해외의 저개발 국가인 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에 의약품 지원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지난해에도 1억5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5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의 1% 사랑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9년째를 맞이한 1% 사랑 나눔 봉사는 매년 대표 의약품을 선정해 해당 품목의 연간 매출액의 1%를 적립한 후 전 직원이 각지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7년부터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중앙대 헌혈센터는 이를 타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유영제약도 하절기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봉사를 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 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이용해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유영제약의 사랑나눔 헌혈 봉사는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2012년부터 매년 전사적으로 전개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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