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훈 단장 "치유를 일생의 소명으로 삼는 약사들로 구성"

대한약사회합창단(단장 이순훈)은 오는 29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오송 뮤직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는 서초구의 문화홍보알리미인 서초교향악단과 24K 골드트럼펫을 연주하는 트럼피스트 옌스 린더만 그리고 문양숙 가야금 앙상블, 이세희 소프라노, 김경아 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참여한다.

이순훈 단장은 "치유를 일생의 소명으로 삼는 약사들로 구성된 대한약사회합창단이 별처럼 빛나는 음악가들과 한 무대에 오르게 되어 기쁘다"며 "온 국민이 건강을 지키는 공공재인 의약품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마주 바라보고 합창하게 된다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설렌다"고 했다.

이어 이 단장은 "음악문화지구에 위치한 대한약사회의 위상 제고에 한몫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합창단은 오는 11월 1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UN평화음악회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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