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말라리아치료제로 공공조달 및 사적시장에서 각광
아프리카 보건부 당국자들 안산 전용공장 방문하기도
말라리아? 우리에겐 낯선 치료영역에서 신풍제약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특히 아프리카 시장에서 신풍이 수출하는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는 각광받고 있다.
피라맥스는 WHO 필수의약품으로 등재된 데 이어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최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콩고공화국·니제르 등 3개국 항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됐으며, 기타 아프리카 10개국 사적시장에도 수출되고 있다.
앞서 7월3일 신풍제약은 미국 대외원조기구 국제개발처 USAID 사와 피라맥스 조달을 위한 장기공급합의를 체결했다. 다음 날인 4일에는 190개 나라·지역에서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일하는 유니세프와 피라맥스 조달을 위한 장기공급협정에 합의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USAID의 경우 조달 품목 선정 기준이 매우 엄격해 조달 계약 체결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향후 USAID가 지정한 국가를 대상으로 필수의약품을 추가 공급할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어 "피라맥스정/과립은 전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삼일열 말라리아 동시 치료가 가능한 아르테미시닌(Artemisinin) 복합제제다.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했다.
7월에는 9개국 아프리카 보건당국자들이 안산 피라맥스 전용공장을 찾기도 했다. 나이지리아, 기니, 남수단, 우간다,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말리, 니제르, 카메룬 보건부 소속의 말라리아 질병관리본부장, 조달청장, 보건부 차관 등 12명이다. 이들은 한-아프리카 말라리아 관리 국제컨퍼런스 행사차 방한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피라맥스가 공공조달 시장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10여개국의 사적시장에 진출하는 등 차세대 항말라리아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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