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 기술로의 줄기세포 발전방안 모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9월 20일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 볼룸홀에서 제4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첨단재생의료(줄기세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 기술로의 발전 방안 모색'이다. 지난 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우리나라 첨단재생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션1 '첨단재생의료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박소라 인하대 재생의료전략연구소 센터장·김현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첨단재생바이오법 제정 의의와 재생의료 발전방향'과 '재생의료 연구의 규제체계와 해외 현황'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세션2에서는 '재생의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치료기술 vs. 현재 안전하지 않고 불확실성이 큰 치료기술'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송시영 연세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병수 고대의대 혈액종양내과 교수 △김소윤 연세대 보건대학원 의료법윤리학과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김한수 이화의대 이비인후과 교수 △백한주 가천의대 류마티스내과 교수 △유승권 고대 생명과학대학 생명공학부 교수 △이은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가 참여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www.onoffmix.com)에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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