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완, 진해거담 등 신제품 연이어 출시...한방제품 허가도 받아

'담엔싹'정(사진: 제일헬스사이언스)
'담엔싹'정(사진: 제일헬스사이언스)

'케펜텍'으로 잘 알려진 제일헬스사이언스가 일반의약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제일은 근육이완제 '담앤싹'정을 출시했다. 담엔싹정은 진통제에 많이 쓰이는 아세트아미노펜 250mg 성분과 빠른 근육이완 작용을 하는 클로르족사존 300mg 성분이 복합 처방된 제품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최경식PM은 "일상에서 어깨·허리 등의 근경련·근경직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근육통·신경통·관절통 등 각종 근육의 이상 긴장을 수반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가 신제품 담엔싹정을 복용하면 통증 완화에 빠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7월에는 진해거담제 '펜싹 프레쉬 연질캡슐'을 내놨다.  가래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그 배출을 돕고, 손상된 기관지 상피세포를 치유하는데 효과적인 'L-카르보시스테인 125mg'과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증가시켜 가래의 점도를 묽게 한 후 쉽게 배출되도록 돕는 점액 용해제 '브론헥신염산염 2mg'을 주성분으로 한다.

제일은 이와함께 한방·한약제제 OTC 시장에 도전할 채비에 나섰다. 지난 5일 제일우황청심원현탁액과 8일 제일반하사심탕엑스과립을 허가받은 것이다. 1월에는 제일경옥고도 허가받았었다.

한편,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제일약품에서 분리된 일반의약품 사업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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