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에서 필요한 인재 직접 선발
주니어급 경력자 및 경력자 대상 스페셜리스트 채용

대웅제약 전경(사진: 대웅제약)

정기 공개채용에서 '상시 공개 채용' 방식으로 전환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직무별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이번 채용 부문은 △연구(CMC, 해외 허가, PK 약효, 분석 연구, 세포치료제 개발, CTD, 인공지능 등) △개발(임상, PV, 사업 개발, 제품 기획 등) △생산(생산, QC, QA, 물류, 제제 등) △영업(수도권, 지방 등) △마케팅(PM) △경영관리(회계, 인사, 기획, 홍보) 분야다. 주니어급 경력자 및 경력자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올해 새롭게 적용된 상시 채용 방식에 따라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 정보·자격요건을 제시해 직무별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업 부문의 임직원들이 채용 주체가 돼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자격요건·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접수도 해당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대웅제약은 '직원 성장이 회사 성장보다 우선'이라는 방침 아래 구성원 모두가 업계 최고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유연한 근무 환경을 구축해왔다"면서,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의 비전을 바탕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잠재력 높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오는 19일에는 대웅제약 본사 베어홀에서 구직자들을 직접 초청하는 '채용설명회'도 별도로 진행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채용요강 외 직무분야별 직원들과 진행하는 직무 소개·멘토링 시간 등 더욱 생생한 현직자와의 소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대웅제약 채용 웹사이트에서 1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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