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북한 지원 MOU
동아쏘시오홀딩스,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북한 지원 MOU
  • 김경애
  • 승인 2019.09.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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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한국민족종교협의회·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와 업무협약
남북 상호교류·결핵치료제 지원
(왼쪽부터)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윤승길 공동대표·사무총장,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광복회 김원웅 회장,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재희 회장 직무대행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동아쏘시오홀딩스)
(왼쪽부터)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윤승길 공동대표·사무총장,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광복회 김원웅 회장,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재희 회장 직무대행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11일 오전 10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복회관에서 광복회·한국민족종교협의회·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와 남북 상호교류 증진 및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을 비롯해 광복회 김원웅 회장,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박재희 회장 직무대행,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윤승길 공동대표·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치료를 지원하고, 향후 남북간 상호교류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와 광복회를 비롯한 각 기관은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를 위한 항결핵의약품 지원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지원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북한의 다제내성 결핵환자 홍보를 위한 국민운동 공동 캠페인 추진·지원 △남북 상호교류 증진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광복회·한국민족종교협의회·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남북 평화통일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하는 사회단체다.

결핵은 6개월 이상 치료제를 복용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지만, 북한은 의료자원 고갈 등의 이유로 환자 치료가 중단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WHO 북한결핵관리합동보고서(2017)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다제내성 결핵환자가 매년 5000명 이상 새로 발생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남북협력 방안들이 준비·실행된다면 남북간 교류 확대와 평화적인 통일을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치료 지원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염원인 남북통일에 기여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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