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오송재단 등 6단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추진

각 기관의 대표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각 기관의 대표들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은 서울특별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바이오헬스분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9월 5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헬스분야 기업에게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구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전주기 통합지원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유망특허·기술가치평가·전문가 데이터베이스 등 기관의 상호 정보 공유 ▲연구시설·장비·공간의 공동활용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상호 위탁교육 및 인력 교류 ▲공동 연구개발·신사업 기획·공동 글로벌 네트워킹·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각 기관 추진 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공동 추진과제 발굴 ▲기타 기관의 원활한 기업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첨복재단 이영호 이사장은 "모든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진행해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업들을 육성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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