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약국위원회(부회장 서영준, 약국위원장 전차열, 조영균) 지난 29일 약국인테리어·약국경영리뉴얼 전문업체 바디힐과 약국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종합 컨설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약사회와 바디힐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 약국 경영진단을 위한 방문 및 상담 ▶ 경영 컨설팅 및 유지관리 솔루션 제공에 대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약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본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현재의 약국의 상황 및 환경 등에 대한 진단을 통해 약국의 개선과 유지에 순차적으로 접근하는 경영 방식을 도입한 업무 협약"이라며 "특히 경영 컨설팅과 유지관리 솔루션을 병행한다"고 했다.

따라서 경기도약은 "약국 경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 및 보완을 통해 경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시작에서 진단, 개선, 유지 관리 전반에 대한 경영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라고 했다.

유지관리 솔루션으로는 ▶ 약국 리뉴얼 ▶ 약국 진열장의 재배치를 통한 환경 구성, POP Full set 지원 ▶ 매월 · 분기별 교육 관리팀 파견 지원, 재진열 관리 ▶ CS, MKT 진열법 교육 진행, 전산원 부재시 채용 대행 ▶ SNS, Blog 홍보 및 유지관리 등을 진행하는 종합 경영 운영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약은 향후 진행 일정을 협의해 추석 이후 본격적인 회원 대상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박영달 회장은 "경기도 관내의 약국의 형태는 군 단위부터 거대 시단위까지 다양한 환경속에 다양한 약국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지역의 상권과 환경에 맞춰 약국의 경영 진단과 변화된 운영을 통해 각각의 약국 형태로의 진화된 운영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어 박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 모든 회원 약국이 경영 진단을 받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