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비아가 내달 18일 제약사 영업전략 및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컨슈머헬스 시장 공략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를 연다.

아이큐비아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트라디노이 대치에서 2019년 세 번째 IQVIA Client Day를 진행한다"며 "빠르게 진화하는 컨슈머헬스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보다 효과적인 영업·마케팅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컨슈머헬스 시장 소비자들은 다양한 정보원을 통해 습득한 '건강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한다. 또 경쟁이 심해지며 제약사들의 컨슈머헬스 시장 전략 수립은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아이큐비아 측은 "역동적인 컨슈머헬스 시장에서 제약사가 챙겨봐야 할 트렌드, 실제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중요한 변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전달하겠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첫 강연은 프라사나 피텔 아이큐비아 글로벌 컨슈머헬스 총괄이 글로벌 컨슈머헬스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을 소개하고, 이어 박혁 동국제약 마케팅부장이 국내 일반약 시장 트렌드를 알려 줄 예정이다. 

또한 '알쓸신약'의 저자 이정철 울산바른약국 약사와 임성용 광주 탑미래약국 약사가 소비자와의 다양한 소통방식을 소개한다. 

이후 백진부 아이큐비아 부장은 약국의 사례를 통한 심층적인 전략을, 이지수 엔자임헬스 상무는 홍보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이큐비아 측은 "이번 행사에 참석해 빠르게 변화하는 컨슈머헬스 시장 대응 전략 수립의 기회를 마련해보라"고 했다.

행사 등록은 "URL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s0BU-WWZMxLXGEXn5F7tEXgNEhMVIEnwDYnZRlletQLD55A/viewform)를 클릭해 등록 페이지에서 입력해달라"며 "문의는 02-3459-7371로 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