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혜 교수 "항혈전제 용량에 따른 색상 복약지도 중요성" 언급

광주시약사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22일 'NOAC을 중심으로 한 항혈전제 임상' 세미나를 약사회관 1층 동인실에서 개최했다.

정경혜 중앙약대 교수는 항혈전제의 종류와 특징, 와파린과 NOAC의 비교, 와파린 복용환자의 상담, NOAC의 특징, 심방세동에서의 항응고제 사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의를 통해 정 교수는 "항혈전제 용량에 따른 색상 복약지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외국 대비 와파린 용량별 제품개발이 부족하다"고 했다.

또한, 식후복용하는 Dabigatran 15mg, 20mg을 제외하고는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는 점과 NOAC제품별 수술검사시의 복용 중단시간 등 복약지도 포인트도 소개했다.

정현철 회장은 인사를 통해 회원교육을 위한 지역약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약사회 사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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