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JW중외제약 측의 최소구매수량 달성 미달 때문" 밝혀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JW중외제약과 맺은 리제스킨 제품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리제스킨은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이티드 성분의 의료기기 제품이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016년 8월 JW중외제약과 76억원 규모로 리제스틴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번 해지금액은 55억원으로 최초계약금 76억원 중에서 계약 이행된 21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파마리서치는 해지하게 된 이유를 "JW중외제약이 최소구매수량 달성을 미달시켰다"며 "계약 연장을 통해 계약금을 달성하기로 검토했지만 계약연장조건에 대해 이견이 있어 계약을 해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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