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상임이사회 개최

인천광역시 약사회(회장 조상일)은 8월 9일(금)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회해 아베 정권을 규탄하고, 일본 의약품 불매 운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불매운동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 약국에 배표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상임이사회에서는 회관 리모델링에 수고하신 김종안 현장사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하반기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의결했다.

하반기에 진행될 사업으로는 ▲인천약사회 윤리위원회 구성 의결 ▲약국 경영활성화 POP 제작 및 배포 ▲회원의날 DMZ 방문행사 (10월20일) 실시 ▲하반기 최종 연수교육 (10월27일) 실시 ▲팜스터디 임상약학 6주 강의 개최 (강사: 김명철박사, 9월20일부터 6주간) ▲지역 약대 실무실습 위원회 설치 ▲문화 이벤트 작은 음악회 개최 (3층 대강당) ▲회관이전에 따른 인천 마약퇴치 후원에 관한 방안 결정이다.

이외에 여약사위원회 주관 진행된 폐지 줍는 어른신 70명을 대상으로 한 마마드림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3층 대강당 현수막 대용 LED 전광판 구입 건, 회의비 지급에 관한 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다음은 인천광역시약사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군국주의 회기를 위한 헛된 꼼수를 부리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

2차세계대전의 전범국가로서의 뉘우침과 반성은 고사하고 군국주의로 돌아가기 위한 꼼수를 부리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

과거에도 여러차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우리나라의 수많은 국민들의 몸과 마음에 상처를 남겼었다.

그 과거의 뉘우침 없이 되려 경제보복조치를 통해 아픔을 배가 시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으며, 양국 국민들의 관계를 악화 시키고 있다.

다시는 일본에게 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 온힘을 쏟을 것이다.

따라서, 인천광역시약사회는 범국민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한다.

하나. 일본의약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그 대체의약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불매운동에 동참할 것이다.

하나.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경제보복행위의 즉각 중단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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