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신뢰성 · 사용 활성화 방안 마련… 오는 13일까지 입찰

식약당국이 제네릭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나섰다. 다만, 지난 6월 논란이 됐던 '국제일반명'은 제외하고 제네릭 연구사업만 진행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0일 '제네릭 의약품 국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진행되고, 사업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다. 

식약처는 이번 사업을 통해 ▶ 국내외 제네릭 의약품 환경 분석을 위한 기초 조사 ▶ 국내 제네릭 의약품 품질 신뢰성 제고 방안 마련 ▶국내 제네릭 의약품 사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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