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 퓨어메이 브랜드 백화점 진출..."재구매율 높아"

이니스트그룹(대표 김국현)이 27일 친환경, 저자극, 핸드메이드 화장품 '퓨어메이'의 신개념 '코스메틱쇼룸 카페 드 퓨어메이'를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서 문을 열었다.

이니스트에 따르면 모던(Modern)과 네이처(Nature)를 콘셉트로 이니스트그룹의 고기능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메디블레스(MEDIBLESS)와 LIGHTOXS부터 퓨어메이의 모든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카페 드 퓨어메이에서는 개인별 피부타입과 특성에 맞춘 개인 맞춤형 라인까지 갖추고 있다.
 
또 이탈리아 라마르조꼬 커피 머신과 국내 최정상 로스팅 팩토리를 통해 공급받는 시그니처 커피류, 자가 오븐을 통한 베이커리까지 함께 준비돼 맛과 멋, 그리고 개인 맞춤형 코스메틱까지 결합된 신개념의 코스메틱쇼룸카페다.
 
이니스트는 "2018년부터 자사 브랜드 '퓨어메이(PUREMAY)' 화장품에 자체 유통의 깃발을 올렸고 신라면세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천호점, 목동점에 입점을 통해 퓨어메이의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은 재구매율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EWG 그린등급의 원료와 오랜 기간 동안 피부를 위해 검증된 천연 꽃과 허브, 그리고 천연에센셜 오일의 원료와 성분은 천연, 저자극을 원하는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했다.

꽃은 물과 만나 화장품이 된다.

이니스트는 지난 3월 중화권 유통계약 체결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세계적 코스메틱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리테일 채널인 ULTA.com에 론칭을 통해 기존 K-Beauty의 벽을 넘어 까다로운 미국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인 프리미엄 K-Beauty를 선보이게 됐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화장품사업, 원료의약품 제조 그리고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 올해부터 헬스&뷰티 토탈 솔루션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원료부터 신약개발 그리고 화장품부터 전문약까지 아우르는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다.

퓨어메이 화장품을 비롯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의 일반의약품 라라올라, 이니포텐, 듀오클로 등의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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