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비타민 제제 14년 연속 수상
중국 소비자가 뽑은 '이너뷰티 부문' 5년 연속 수상

경남제약은 자사 비타민산제 브랜드 '레모나'가 한국과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제약 이인재 사장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비타민 제제' 1위를 수상하고 있다(사진: 경남제약)
경남제약 이인재 사장이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비타민 제제' 1위를 수상하고 있다(사진: 경남제약)

24일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최고의 브랜드·제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1:1 전화설문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중 레모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에 선정돼 '마스터피스'를 거머쥐었다. 올해의 마스터피스는 10년 이상 선정된 브랜드에 수여하는 특별 시상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도 5년 연속 '이너뷰티 부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경남제약은 "특히, 중국 대표 언론사 인민일보 인민망을 통해 조사한 '중국 소비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브랜드 중에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돼 중국에서의 레모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했다.

레모나는 1983년 물 없이 먹는 비타민산제로 시장에 등장해 2012년 아이유를 시작으로 2014~2016년 김수현, 2018년 레드벨벳 아이린을 모델로 기용하며 건강한 비타민 습관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왔다.

경남제약 이인재 사장은 "레모나의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가 인정해주고 있다는 점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성원에 힘입어 국내는 물론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은 62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민 무좀약 '피엠' 제품군과 약국에서 만나는 피로회복 솔루션 '자하생력', 인후염 트로키제제 '미놀에프트로키' 등을 생산·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문 제약사이다.

저작권자 © 히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