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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K-제약바이오 육성을 위한 '1조 펀드'조성을 촉구했다.복지위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은 5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정부가 계획한 1조 펀드 중 올해 목표인 5000억원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강훈식 의원은 "5000억원(복지부 1000억, 국책은행 1000억, 민간투자 3000억) 규모 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복지부는 관련 예산을 5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축소했다"며 "진취적인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지난달 발표된 2023년 정부 예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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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제약산업육성법을 개정해 혁신형 제약기업 신약 약가 우대 규정을 마련했지만 정부가 4년이 되도록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후속입법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 개발 혁신신약에 대한 우대 정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한미FTA 통상문제와 무관한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조한 의약품에 대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상한금액 가산 등 약가를 우대하도록 하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 지난 201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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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올해 처음 실시한 간납사 전수조사가 미흡하며 의료기기 산업 현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2022년도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강제성을 부여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영인 의원은 "4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의료기기 업체와 의료기관 사이 유통업체인 이른바 간납사 36.4%가 병원장 가족이나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부 간납사로 병원 치료비 오르고 이는 고스란히 건보재정 압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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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10.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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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던 경보제약과 JW중외제약 대표가 빠지고 일양약품 대표가 추가됐다.일양약품 김동연 대표는 코로나 치료제 주가조작 관련 건으로 오는 20일 종합감사(보건복지부)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국감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변경안을 보면, 당초 리베이트 건으로 증인출석이 요구된 경보제약 김태영 대표와 경장영양제 피딩줄 유료화 관련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가 리스트에스 빠졌다.정영기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증인 출석요구도 철회됐다. 최근 40억대 횡령건 관련해서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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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10.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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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미국 바이든 대통령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행정명령'서명에 따라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대응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나 장기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5일 2022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제출한 '보건복지부 업무추진 현황'을 통해 미국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분야 최대 수출시장인 만큼 장기적인 영향 없도록 범정부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Made in America "단기적 영향 없을 것"우선 복지부는 바이오 산업 특성상 공급망 즉각
국회
김홍진·이현주 기자
2022.10.0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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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조규홍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진행되는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복지부 장관이 공석인 상황은 피하게 됐다.복지위는 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국무위원후보자 조규홍 인사청문요청안 △국무위원 후보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인차성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일괄 상정·의결했다.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따르면 조규홍 후보자는 2006년 장기국가 비전인 '비전 2030'입안에 참여했고, 지난 5월부터 복지부 제1차관과 장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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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10.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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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암을 제외한 사망율 1위로 나타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리에 복지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심뇌혈관질환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95만명에서 2020년 232만명까지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발생된 요양급여비용 총액 규모는 5년간 19조 1216억원이다. 이와 같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이 꼽히고 있다.유병율을 보면 이상지질혈증 중 대표적 질환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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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10.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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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이번주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윤석열 정부 첫 국감은 필수의료강화, 비대면 진료 관련 플랫폼, 연금개혁,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 국민건강보험공단 횡령사건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조규홍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난항을 겪으면서 장관 없는 국정감사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은 국감 하루 전인 4일인데, 조 후보자가 4일까지 임명이 완료돼야 5일 장관으로 출석이 가능한 상황이다. 국감 앞두고 터진 의약품 리베이트와 공단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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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10.0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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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혁신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모든 기관이 공공의료 서비스 감축 및 인력 대폭 감축을 담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공약으로 내세운 필수의료 확대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8월 조규홍 1차관(현재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배경 설명, 가이드라인 주요내용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였으며, 일정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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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2.09.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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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의 출혈성 뇌졸중 사망으로 다시 불거지고 있는 필수의료 붕괴 우려에 정부가 재발방지 대책과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제안에 나설 예정이다.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차전경 과장은 28일 개최된 '필수의료,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 정책 토론회를 통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수가·의료 전달체계·지불체계, 인력 등 다양한 환경을 고려한 필수의료 강화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실 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보건정책 및 관리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정책 토론회는 의사·병원·학계 등 다양한 의료 전문가들 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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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09.2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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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필수의약품을 안전공급 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가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비축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은 국가필수의약품의 비축량과 비축분을 통한 대응역량을 질의했지만 센터는 "상기항목은 센터에서 담당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설치는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필수의약품 안전공급을 위해 마련한 종합대책 내용 중 하나였다. 당시 정부는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공급상황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구입·비축
국회
이현주 기자
2022.09.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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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후보자(현 복지부 제1차관) 자격을 검증하는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국정감사 계획 △보건복지위원장 인사청문회 등을 안건으로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관련 사안들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경부터 22시 10분까지 약 12시간(정회시간 포함)동안 진행된 전체회의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컨트롤 타워 구축 △공공의대·의사정원 확충 등 필수의료 강화 방안 등 복지부장관 자질 검증을 위한 복지위원 질의가 진행됐다.아울러 기재부 출신 관료의 복지부장관 임명에 대한 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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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2.09.2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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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다음 달 5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구체 일정을 보면, 5일과 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약처 소관 4개 공공기관 국정감사가 확정됐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3일 국정감사 일정이 잡혔으며 올해는 원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국민연금공단과 사회보장정보원,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적십자사, 국립중앙의료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한국공공조직은행, 대한결핵협회 등에 보건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예정됐다. 19일 한
국회
이현주 기자
2022.09.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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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불법거래 건수가 1000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윤 위원(더불어민주당)은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중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불법거래 적발 건수가 총 1357건에 달한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최종윤 의원은 "현행 약사법, 의료기기법, 건강기능식품법에 따르면 의약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은 허가 받은 자만이 판매할 수 있어 개인 간 거래는 불법이다"며 "그럼에
국회
김홍진 기자
2022.09.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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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의약품 이상사례가 167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접수된 의약품 이상사례가 167만 166건에 달했다.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백신류가 37만 434건으로 제일 많았고 해열·진통·소염제가 23만 1407건, 항암제(항악성종양제) 19만 351건,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것(항생제 등) 12만 7054건, 합성마약 11만 3521건, X선조영제 10만 9088건,
국회
이현주 기자
2022.09.2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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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오는 2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의결했다.복지위는 19일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 요청안 △인사청문 실시 계획서 채택 △인사청문 자료제출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의결된 내용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27일 오전 10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 모두발언 △복지위원 질의, 후보자 답변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한편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
국회
김홍진 기자
2022.09.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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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이달 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의 낙마끝에 장기간 공석이었던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가 채워질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19일 계획안이 채택된 이후 증인 신청 여부와 세부일정이 공개된다.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해 인사청문회는 이달 27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사유서에서 "조 후보자는 보건복지 분야의 장기정책방향에 대한 식견과 전문성을 보유했다. 5월부터 복지부 제1차관으로 재직하면서 복지의 지속가능
국회
이현주 기자
2022.09.1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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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요양병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의약품 안전관리 문제들이 '200병상 이하 요양병원 내 시간제 약사 1명 이상 고용, 주간 16시간 이상 근무 가능' 규정에서 야기되고 있다."국민의힘 서정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가 6일 공동 주관한 '환자안전을 위한 요양병원 의약품 관리 강화 방안' 정책 토론에서 이같은 의견이 제기됐다. 패널토론에서 이용화 대한약사회 보험이사는 "요양병원은 기본적으로 노인과 암환자와 같은 중증질환자가 많아 다상병 복합조제가 이뤄진다"며 "많은 종류·수의 약을
국회
황재선 기자
2022.09.0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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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5일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면직발령 이후 복지부장관 공석이 99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이를 질타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30일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소위원회 구성 △2021회계연도 결산 △2021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 및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소관 대체토론 등을 진행했다. 장관없는 국감 될 수도...복지위 장관 공석 우려이날 전체회의 시작부터 화두가 된 것은 복지부장관의 공석 장기화였다. 더욱이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이 국무회의 참석으로 뒤늦게 전체회의에 참석하는 등 국정업무에 차질이
국회
김홍진 기자
2022.08.3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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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의된 조력존엄사 법안과 관련, 임종 방식과 시기를 선택할 환자의 권리가 중요하다면 새로운 법안이 아닌 기존 시행 중인 연명의료결정법의 보안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한국의료윤리학회 전 회장인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고윤석 교수는 24일 열린 '조력존엄사' 법안 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견과 함께 "연명의료 중단이나 의사조력 자의임종과 같은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우선이고 이를 바탕으로 의료와 법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고윤석 교수는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법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하고 6년 째인 지금까지도 호스피
국회
정민준 기자
2022.08.25 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