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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밀접접촉자가 화상 전문의료기관인 베스티안 병원으로 전원했다.베스티안병원은 "코로나19 밀접접촉자인 아동 환상환자가 18일 16시 부로 성남의료원으로부터 전원해 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원은 환아 부모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조치로 부모의 격리 중 화상을 입은 환아 치료를 위해 진행됐다.현재 환아는 2도 화상을 입은 상태로 베스티안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베스티안 병원 측은 "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치료를 위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라 설명했다.베스티안병원은 설계시부터 메르스 등 감염병 펜데믹에 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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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12.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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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성우)은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따라 총 허가병상 824병상 중 270개 병상을 감염환자 치료를 위해 전환하기로 했다.병원 측에 따르면, 총 병상의 32.8%를 폐쇄하고 10~13층까지 3개 병동을 감염병 전담병동으로 운영(12층은 지원시설)한다.각 층별 감염환자 운영에 적합한 환경조성에 따라 총 107명의 감염 환자(중환자, 준중증환자, 중등도환자, 고위험군환자 등)를 수용할 계획이다. 3개 층의 전담병동은 병동 시설보완 완료 후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단계∼3단계에 걸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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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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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약인 '비사코딜' 등 189개 성분이 임부금기로 지정되고, 지사제인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등 11개 성분이 특정연령대 금기로 추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용금기 21개 성분 추가, 특정연령대 금기 11개 성분 추가, 임부금기 189개 성분 추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병용금기 성분 등의 지정에 관한 규정'을 일부개정고시했다.개정고시 내용에 따르면 의약품적정사용을 위해 병용금기 성분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할로페리돌-제미플록사신' 등 21개 성분조합(연번 1103번부터 1123번까지)을 추가했다. '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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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2020.11.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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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들이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자신들의 역할을 고민하며 학술역량 강화에 나선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 간 스마트 캠퍼스를 통해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20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나, 앞서 '병원약사대회' 행사영상은 학회 웹 사이트에 게재됐다. 실시간 웨비나는 ▲전문역량강화를 통한 약물치료효과 향상을 주제로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50분까지 진행된다.온라인 심포지엄은 ▲질향상 활동과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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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2020.11.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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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7일 오후 3시 '2020년도 병원약사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는 현장 행사와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 병행했다. 이은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4년 간 병원약사회무를 맡아왔다. 임원들의 도움과 회원들의 지지와 응원 속에 몇 가지 성과를 남기며 임기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전문성으로 신뢰, 존경받는 병원약사상을 수립할 수 있도록 병원약제업무 표준화 및 질 향상에 나섰고, 미래약사 직능을 발전시킬 기반을 마련하려 노력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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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2020.11.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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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IT 서비스 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자사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1.0(BESTCare1.0)과 베스트케어2.0(BESTCare2.0)이 보건복지부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30일 이지케어텍에 따르면 이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 시행 후 첫 인증 심사에서 이룬 성과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10월까지 3년이다.EMR시스템 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국내 EMR시스템에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을 지원하고, 의료소비자에게 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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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2020.10.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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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가 제26대 회장 후보에 이영희 아주대학교 약제팀장(한국병원약사회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장 및 감사 선출은 내달 16일 전자투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영희 후보는 28일 출마의 변을 통해 "전문약사 제도화 등 병원약사회가 추진 중인 주요 과제를 완수하고,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난제와 숙원 해결에 회무경험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회장 출마 공약으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전문약사 제도 구체화 ▲ 환자안전 중심 약사 업무 확대와 업무 가치 객관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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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2020.10.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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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환자들을 위해 대형 병원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탑재한 모바일 앱 출시에 나섰다. 예약부터 의료정보 제공은 물론 처방전 발급과 처방약 조회도 가능하다.26일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인(IN)코로나 시대에 환자들의 비대면 서비스 기능을 향상시킨 '명지병원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모바일 앱은 전자처방 전송과 처방약 조회도 가능하며 예약부터 외래·응급·입원·수술 등 의료정보를 제공, 환자들 병원이용 편의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외래환자는 진료예약부터 내원, 진료대기, 진료내역 확인, 진료비 간편 결제,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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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2020.10.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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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 보고가 잇따르자 대한의사협회가 "백신 접종을 잠정 유보하자"고 주장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무리한 접종 추진보다 국민 안전을 고려한 접종 시행이 필요하다"며 "현재 시행되는 인플루엔자 관련 모든 국가예방접종(NIP)과 일반 예방접종을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유보하자"고 제안했다.의협은 "국민들의 예방접종 거부 움직임과 일선 의료기관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며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시행할 근거를 마련하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강조했다.의협은 올해 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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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2020.10.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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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검사 의료기관인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이은희 원장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이은희 신임 이사장은 올해 58세로 1990년 녹십자의료재단에 부원장으로 입사, 2007년부터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을 맡고있다.이 이사장은 1986년 이화여자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에서 종양 면역학(Tumor immunology) 분야 연구원으로 재직했다.2010년에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개원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한 임상화학회 이사, 대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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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2020.10.2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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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 이하 병원약사회)는 21일 웨비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0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중간관리자로서 자질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5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돼 왔으나,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마련됐다.웨비나는 이은숙 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존중과 배려를 통한 이끌고 함께 가기(정성훈 긍정커뮤니케이션 대표)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의약품 사용오류 예방 가이드라인(권은영 표준화 이사) 강의가 진행된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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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2020.10.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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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처방전이 도입됐다. 환자는 원하는 약국에 방문해 병원으로부터 전달받은 QR코드를 보여주면 된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21일부터 약국에서 QR코드로 처방약을 조제 요청할 '전자처방전'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이전에도 전자처방전을 이용하는 병원은 있었으나 특정 약국을 지정한 뒤 온라인으로 전자처방전을 보내 사전에 조제요청을 하는 방식이었다.이로 인해 병원과 약국 사이에 오해가 생기거나 환자가 조제요청을 해놓고 정작 다른 약국을 이용하는 '노쇼(No Show)' 문제점이 제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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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지 기자
2020.09.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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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집행부가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의협 대의원회는 27일 14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 최 회장과 집행부 7인에 대한 재신임 여부를 결정했다.최 회장 및 집행부는 지난 4일 보건복지부, 더불어민주당과 합의문 체결을 독단적으로 진행했다는 것을 이유로 탄핵안이 발의되며 지난 21일 직무가 정지된 바 있다.최 회장 불신임 선거 결과는 출석 대의원 203명 중 찬성 114표, 반대 85표, 무효 4표로 집계됐다. 의협 규정에 따른 불신임 기준은 출석 대의원 2/3 이상의 찬성으로, 203명 기준으로 136표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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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9.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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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우울증 외래 진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정신건강 영역의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우울증 외래 진료 서비스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그간 정신건강 진료 영역에 대한 평가는 입원 진료에 국한해 실시하고 있으나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증 외래 진료 서비스에 대해 적정성 평가를 확대함으로써 정신건강 영역 평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됐다.우울증은 우울감이나 의욕 저하를 비롯해 다양한 증상들을 보일 수 있는 정신질환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되기도 하지만 반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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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09.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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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4일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 최종본을 발표한 가운데, 가이드라인 발표가 보건의료정보산업 진일보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바이오협회·리드코리아가 공동주관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2020' 2일차 7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빅데이터와 의료'를 주제로한 강연이 진행됐다.법무법인 린 구태언 변호사는 '빅데이터와 정밀/원격의료'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배포한 의견수렴 용 '가명처리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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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9.2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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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AI 활용을 위해서는 '진단'에 대한 개념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진단 과정 속 AI 역할 극대화를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개념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특히 이 같은 개념은 알츠하이머와 같은 객관적 진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때에도 유효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축적된 정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관측된 이상소견을 바이오마커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AI의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정상 사례와 병변 사례의 복합적 데이터 축적보다 연령 분포 등 넓은 영역의 정상 사례 축적이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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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9.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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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의 탄핵 여부가 오는 27일 결정될 전망이다.의협 운영위원회는 19일 긴급 회의를 통해 탄핵안이 발의된 최 회장, 박종혁 상무이사, 성종호 정책이사,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에 탄핵안 의결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를 2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임시총회는 27일 14시로 확정됐으며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탄핵 사유는 지난 4일 의협이 보건복지부, 더불어민주당과의 합의문 체결이다. 체결 과정이 집행부 독단으로 진행됐다는 것이다.현재 최 회장을 비롯해 불신임이 발의된 당사자들은 직무집행이 21일 부로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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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9.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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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연속 100명 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수도권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를 주말 내로 결정할 전망입니다. 중대본은 완화, 연장, 제3의 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부는 확진자 추이와 방역대책들이 추석 연휴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 아래 여러 방안을 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전공의들이 진료현장으로 복귀하면서 의료시스템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주 주간이슈는 전공의 파업 복귀로 시작합니다.대한전공의협의회의 新비상대책위원회는 10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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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9.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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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집행부 사퇴에 이어 새로 구성된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신 비대위)와 전 비대위 간 불거지고 있는 소문에 양 측이 입을 열었다.논란은 전임 집행부의 갑작스런 사퇴 및 비대위 간 인수인계와 집행부 소속병원에서 나오고 있다.전 비대위 집행부가 사퇴 절차를 진행하며 대한전공의협의회 직원들에게 휴가를 지급해 연락망, SNS계정 등 인수인계에 차질을 빚었고, 신 집행부가 소위 'BIG5 출신'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공의들의 협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다.이에 신 비대위는 '악의적 비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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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9.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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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반대에 합심하고 나섰던 '범 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가 '첩약 과학화 촉구 범 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로 명칭을 변경했다.보건복지부의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10월 강행을 두고 과학적 접근으로 제동을 걸어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범대위는 10일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 의당협의체 구성으로 논의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기자회견문 발표에 나선 대한병원협회 이왕준 국제위원장은 "첩약 원재료 관리에서 조제과정까지 안전성·유효성, 경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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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2020.09.10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