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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국회는 전문인력, 혁신기술 등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요소들에 개선점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2일 국정감사에서 피감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상대로 의사과학자 양성, 원격의료, 디지털치료기기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 발전과 국민건강을 도모할수있는 영역 지원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새정부 국정과제 의사과학자...지원은 다를 바 없어"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의사과학자 육성사업 지원이 사업 중요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최종윤 의원은 "의사과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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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게 뒷돈을 주고 의약품을 판매한 A사는 리베이트 혐의로 검찰수사 후 판결에 따라 식약처로부터 약가인하 처분을 받았다. 금품을 받은 의사들은 복지부로부터 의사면허 자격정지 등의 처분을 받았다. 현행 의료법 및 약사법 등은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업자와 받은 의료인 모두 ‘쌍벌제’로 처벌하기 때문이다.반면 비슷한 수법의 리베이트를 통해 의약품 영업을 한 B사는 공정위에 적발돼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뒷돈을 받은 의사들은 아무 처분을 받지 않았다. 공정거래법 위반은 쌍벌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정위와 복지부, 식약처는 리베이트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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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부과체계 · 소득세제 개편과 고령화 · 만성질환 증가로 2026년 건강보험 준비금이 단 '한 달분' 남을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지원 일몰 폐지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지난달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 재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보험 재정전망 및 정부지원 법 개정 필요성’이라는 제하의 자료를 제출받았다.건보공단 재정관리실이 작성한 해당 자료에 따르면, 당장 내년부터 건강보험 당기수지가 적자로 전환되고, 작년(2021년) 20.2조원이던 준비금(누적수지)은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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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국정감사| SNS를 통한 불법 구매, 병원에서 무분별한 처방 등으로 10대 청소년 및 청년들의 마약류 노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일 진행된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마약과 관련된 사안을 다각도로 심도 있게 다뤘다.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의료용 마약류 유통·처방 문제에서부터 의사들의 셀프 처방, 대마 재배 관련 정책의 허점 등 사안들이 주를 이뤘다.국정 감사는 △인슐린 공급 문제로 인한 콜드체인 규정 추가 계도기간 부여 △코로나19로 인한 감기약 공급 부족 △임신중절약 미프지미소
국회
황재선·김홍진 기자
2022.10.08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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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스스로의 모습을 챙기듯 국가도 일정기간 국가에서 일어나는 전반의 일들을 챙기는 일을 하곤 합니다. 이번주가 그 국정감사가 시작하는 주였습니다.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행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 민관 관계자를 불러 모아 정부도 비판하고 시장 경제의 흐름도 바로 잡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한주 헬스케어 업계의 새로운 주요 소식들을 전하는 히트뉴스 주간 브리핑 첫 소식 또한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키워드' 정리 내용입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시작으로 국정감사에 돌입했습니다. 윤석열
국회
정민준 기자
2022.10.08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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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의약품 공급중단 및 부족 보고제도가 운영되고있지만 대다수는 관련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올해 6월까지 공급중단 및 부족 보고된 의약품 품목은 126개로 연말까지 역대 최대치가 예상되나 당국 대응은 미흡하다"고 밝혔다.서 의원에 따르면 의약품 공급중단 및 부족 품목 수는 2015년부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31개였던 것이 2019년 110개가 됐고, 코로나 위기 속에 지난해 181개를 기록했다. 올해 6월에는 126개 품목이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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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대상 국정감사에서는 국내 최대규모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에 대한 지적사항이 다수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신현영 의원은 6일 증인으로 출석한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를 상대로 불법이 의심되는 영업행태를 공개하며 특정 내역에 대한 고발 조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강선우 의원은 SNS에 게시되고 있는 닥터나우의 홍보물을 근거로 공개하며 닥터나우가 꼼수 영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의원은 "비대면 진료를 통한 의약품 오남용 우려가 높음에도 대표기업인 닥터나우는 오남용 억제에 노력하고 있는지 의문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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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의약품 약가와 관련, 산업에 대한 고려없이 약가를 20% 수준만 깎아도 건보재정이 크게 좋아진다는 한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엊그제 취임한 보건복지부 장관이 맞장구를 치고 나서는 등 또다시 제약산업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6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을 국정감사하고 △제네릭 약가인하 △감기약 수급 △비대면 진료 의약품 오남용 등을 따졌다. 동물용의약품 관리와 백신 이상사례 보상도 다뤘다. 코로나 재유행+독감 시즌 "감기약 충분한가"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올해부터 두드러진 감기약 및 해열제 수급불안을 문제시하며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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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국내 제약산업 제네릭 의약품 약가를 기존보다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6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현재 오리지널 약가 대비 제네릭 가격 비율(53.55%)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게 책정됐다며 제네릭 가격을 인하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최재형 의원은 "작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는 제네릭 급여로 8조원이상을 지출했다"며 "제네릭 급여 수준을 현재에서 20% 인하한다면 약 1조 5000억원 재정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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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촉진을 위한 입법에 돌입한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6일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 두가지 목표로 제정됐다.해당 법안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는 지능정보기술과 보건의료데이터를 활용해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및 건강관리 등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일련의 활동과 수단으로, 보건의료데이터는 보건의료기본법 제3조에 따른 보건의료정보로써 광(光) 또는 전자적 방식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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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약가인하 및 급여적정성 재평가 관련 소송 중 원고인 제약사의 패소 17건으로 건강보험 급여손실액이 1947억원으로 추산됐다.보건복지부가 남인순 의원에 제출한 ‘최근 10년간 약가인하 및 급여적정성 재평가 관련 소송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총 49건의 행정소송 중 26건이 진행 중이며, 원고인 제약사가 승소한 사례는 6건에 불과하다.패소한 사례가 1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에 따른 건강보험 급여손실액이 1947억원으로 추산됐다. 남인순 의원은 "행정소송 49건 중 원고인 제약사가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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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한국얀센 향남공장이 철수하면서 아세트아미노펜의 수급이 예년에 비해 부족하며, 일반약 보다 저렴하고 원가대비 마진이 안남아 제약사들이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을 생산할 이유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재유행과 독감, 트윈데믹을 우려해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감기약 수급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현재 수급현황 모니터링 중에 있는 감기약(해열진통제, 기침가래약 181개사, 1839품목 기준) 생산‧수입실적과 코로나19 확진자 수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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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바이오 글로벌 선도를 위한 펀드 조성은 지지부진하고, 필수의료를 포함한 의료 불균형은 여전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선 회령 사건이 터지는 등 올해 보건복지부 업무는 어수선하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5일 2022년도 복지위 국정감사를 개최하며 피감기관 복지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보건·복지·방역 분야 점검에 나섰다. 1조 펀드는 언제... 복지위 "K-제약바이오 골든타임 놓칠 것"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야당 간사)은 2023년도 예산안에서 K-글로벌 백신 펀드 출자금이 5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감소된 내용을 지적하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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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K-제약바이오 육성을 위한 '1조 펀드'조성을 촉구했다.복지위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은 5일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정부가 계획한 1조 펀드 중 올해 목표인 5000억원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강훈식 의원은 "5000억원(복지부 1000억, 국책은행 1000억, 민간투자 3000억) 규모 바이오백신 펀드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복지부는 관련 예산을 50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축소했다"며 "진취적인 펀드 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지난달 발표된 2023년 정부 예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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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제약산업육성법을 개정해 혁신형 제약기업 신약 약가 우대 규정을 마련했지만 정부가 4년이 되도록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후속입법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를 통해 "혁신형 제약기업 개발 혁신신약에 대한 우대 정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한미FTA 통상문제와 무관한 혁신형 제약기업이 제조한 의약품에 대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상한금액 가산 등 약가를 우대하도록 하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 지난 201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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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올해 처음 실시한 간납사 전수조사가 미흡하며 의료기기 산업 현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 대한 2022년도 복지위 국정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강제성을 부여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영인 의원은 "4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의료기기 업체와 의료기관 사이 유통업체인 이른바 간납사 36.4%가 병원장 가족이나 친인척 등 특수관계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일부 간납사로 병원 치료비 오르고 이는 고스란히 건보재정 압박으로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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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던 경보제약과 JW중외제약 대표가 빠지고 일양약품 대표가 추가됐다.일양약품 김동연 대표는 코로나 치료제 주가조작 관련 건으로 오는 20일 종합감사(보건복지부)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국감 증인·참고인 출석요구 변경안을 보면, 당초 리베이트 건으로 증인출석이 요구된 경보제약 김태영 대표와 경장영양제 피딩줄 유료화 관련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가 리스트에스 빠졌다.정영기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증인 출석요구도 철회됐다. 최근 40억대 횡령건 관련해서는 국민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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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미국 바이든 대통령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행정명령'서명에 따라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 대응책이 요구되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나 장기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5일 2022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제출한 '보건복지부 업무추진 현황'을 통해 미국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분야 최대 수출시장인 만큼 장기적인 영향 없도록 범정부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Made in America "단기적 영향 없을 것"우선 복지부는 바이오 산업 특성상 공급망 즉각
국회
김홍진·이현주 기자
2022.10.0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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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가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조규홍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진행되는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복지부 장관이 공석인 상황은 피하게 됐다.복지위는 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며 △국무위원후보자 조규홍 인사청문요청안 △국무위원 후보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인차성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일괄 상정·의결했다.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따르면 조규홍 후보자는 2006년 장기국가 비전인 '비전 2030'입안에 참여했고, 지난 5월부터 복지부 제1차관과 장관 직
국회
김홍진 기자
2022.10.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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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 암을 제외한 사망율 1위로 나타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리에 복지부가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심뇌혈관질환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95만명에서 2020년 232만명까지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발생된 요양급여비용 총액 규모는 5년간 19조 1216억원이다. 이와 같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이 꼽히고 있다.유병율을 보면 이상지질혈증 중 대표적 질환인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율
국회
이현주 기자
2022.10.04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