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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류가 속한 종인 호모 사피엔스의 조상은 누구인가? 현재까지 발굴된 가장 오래된 인류의 조상은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Ardipithecus ramidus, 아르디)이다. 2022년 9월 출간된 '화석맨'(김영사)은 아르디 발굴 과정을 한 편의 소설처럼 그려냈다. 저자인 작가 커밋 패티슨은 아르디 발굴을 주도한 고인류학자인 팀 화이트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생물학과 교수(72)를 8년 동안 취재하고 책을 썼다.440만 년 전 아프리카 밀림 지대에 살았던 조상 아르디의 뼛조각은 1994년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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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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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과 아프면 쉴 권리 그리고 상병 수당정부의 중증질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과 연간 4000만 원까지 비급여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재난적 의료비 지원제도 덕분에 중증질환 환자의 의료비 부담은 크게 줄었다. 그러나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소득 상실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환자와 환자가족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공보험 체계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부상이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일을 하기 어려운 기간 동안 상실된 소득을 보전해 주는 사회안전망 제도로 "상병수당"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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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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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칼럼에서 김지희 변호사(법학박사)는 보건의료정보와 빅데이터의 정의를 통한 보건의료빅데이터의 정의와 국내외 법적인 의미 등을 조명했다.또한 민간데이터, 공공데이터 등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정보 유형과 데이터 존재가치를 결정하는 데이터 식별의 어려움 등을 소개했다. 이번 호에서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가 가지는 일반성과 특수성을 알아보고자 한다.보건의료빅데이터 개론 차례 Ⅰ. 보건의료빅데이터는 무엇인가– 정의와 유형 Ⅱ. 보건의료빅데이터의 특징– 일반성과 특수성 Ⅲ. 어떻게 관리되고 있고, 되어야 하는가– 현황 및 개선점 개인정보로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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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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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왜냐하면 유산소운동이 항우울제와 같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운동이 뇌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다. 운동을 하면 당연히 치매에 걸릴 확률도 낮아진다. 운동의 이와 같은 구체적인 효과들이 어떻게 일어날까? 그리스 메신저 여신 'Iri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아이리신(Irisin)은 운동할 때 근육에서 만들어지고 분비되는 '마이오카인(Myokine)'의 일종이다. 아이리신은 2012년 하버드의대 다나파버암연구소에 의해 최초 보고되었는데 운동시 근육에서 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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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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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의약품도매연맹 총회 (IFPW)의 이슈와 분석이재현 성균관약대 교수는 지난 달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유통정책연구소장 자격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이후 4년만에 열린 세계의약품도매연맹총회에 다녀와 그곳에서 다뤄진 아젠다와 K의약품 유통업계의 과제를 중심으로 리포트를 작성했다. 이 교수는 작년 8월에도 '눈 뜨고 나니 콜트체인 시대'라는 주제로 2편의 리포트를 작성한 보건정책 전문가다.2022년 10월 18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5개국 130여 명의 의약품 유통산업 관련 단체 및 기업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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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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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는 현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국 소매 유통기업 타깃(Target)이 고객의 멤버십카드 적립현황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임신 개월 수를 추정해 관련 상품 할인쿠폰을 보낸 사례는 이미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보건의료데이터는 그 정보의 특수성뿐만 아니라 활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개인정보의 보호 관점에서 논의가 대두돼 왔다.본 칼럼에서는 저서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과 개인정보보호’의 내용을 발췌 및 요약해 이러한 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의미와 성질을 살펴보고 이에 맞는 제도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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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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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의 입장에서 소송은 가급적 멀리하고 싶은 존재다. 당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제소 역시 그로 인해 발생하는 행정업무, 언론의 관심, 패소 시 부담할 정무적 책임, 불확실성 등 그 어느 하나 좋아할 것이 없다.그러나 그러한 '관'도 '선례'가 있거나, '감사'로부터 지적을 받거나, 여론에 기한 '당위성'이 존재하는 경우라면 법적 행동에 나선다. 선례와 감사는 불확실성과 책임부담의 위험을 줄여주고, 당위성은 정책의 명분을 보장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지난 10월 공정위가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발표한 아스트라제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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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규 Specialist
2022.11.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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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3일 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22에 다녀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랜만에 활성화된 Worldwide 전시회라 설레는 마음으로 전시장에 도착하여 부스를 오픈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3년 만에 나간 전시장에는 얼핏 보아도 몇 가지 변화가 관찰되었다. 우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전시장에 어딜 가나 당연했던 체온 체크나 손 소독, 마스크는 보이지 않았다. 이러다가는 틀림없이 코로나에 걸리겠구나 걱정했던 마음도 있었으나 귀국한 지 1주일이 다 되어가는데도 멀쩡한 걸 보니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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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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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의약품을 허가심사할 때 1) 신약, 2) 신약과 generic drugs의 hybrid, 3) generic drugs로 분류한다. 식약처도 마찬가지이다. 의약품의 허가심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자료제출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1) 신약, 2) 자료제출의약품, 3) 제네릭의약품으로 구분한다.FDA는 generic drugs를 이미 허가된 의약품과 유효성분의 종류, 함량, 제형, 효능·효과, 용법·용량, 투여경로 등이 동일한 의약품으로 정의한다. 1 식약처도 generic drugs를 제네릭의약품이라고 명명하고, 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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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정 Specialist
2022.11.15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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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2월 말 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50주년추진단'이 만들어져 2020년 5월에 50주년 기념모임을 준비하였다. 하지만 코로나19 훼방꾼이 1월 20일에 중국에서 들어왔다. 그리고 코로나가 가파르게 퍼지기 시작하며 3월 22일부터 거리두기가 시작되자 졸업50주년 기념모임은 코로나로 미루어졌다.21년이 지나고 22년이 되었다. 지난 2월의 '졸업50주년추진단' 회의 후 동기 웹사이트에 올린 보고에 의하면 가을 국내 자가격리가 분명히 해제될 것이라면 좋겠는데 아무도 예단할 수 없다는 고민이다. 해외거주 동기들의 항공 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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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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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정 박사의 의약품 허가&등재 [19] FDA의 신속허가심사 제도(2) 1962년 Kefauver Harris 수정법이 통과된 후 FDA에서 신약의 허가 건수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연평균 46.2건에서 이후 10년간의 연평균 15.7건으로 감소되었다. 약 ⅓ 정도로 줄어든 셈이었다. 대신 신약의 임상시험 및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그만큼 늘어났다. 1962년 이후 신약이 허가되는데 연평균 8.1년 정도 소요되었다. 파클리탁셀 주사제의 경우 임상시험이 시작된 후 10년이 지나서 난소암 치료제로 허가되었다. 그러나 1992년 우선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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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정 Specialist
2022.1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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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7일 ‘종현이법’으로 불리는 '환자안전법'이 시행되었다. 보건복지부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할 '제1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잠재적 환자안전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 질 향상에 기여'라는 비전 아래 '환자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환자안전 실태분석을 기반으로 지표 개발 및 이를 통한 성과관리체계 구축, 환자안전 역량 강화, 환자안전 R&D 투자 확대, 환자안전문화 형성'이라는 5대 목표를 세웠다. '환자안전 보고학습 시스템 구축·활용,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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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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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다운 것을 찾는 것도 일종의 호기심이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것이 언어(language)라는 도구이다. 인간의 문화라는 독특한 것도 서로 생각을 교환할 수 있는 언어 때문이다. 사람은 어떻게 말을 하게 되었을까? 누구에게나 궁금한 호기심 천국의 질문이다.202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은 스반테 페보 박사에 대하여 지난 2주 칼럼을 쓰다가 내가 놀랐다. 2003년 11월 7일 발간된 필자가 처음으로 지은 책 'Experience X'에서 재발견하게 되었다. 19년 전에도 내가 호기심이 많았구나.왜 인간이 동물과 달리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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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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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일 때도 사업할 때도 하지 않았던 4박 5일 간 무려 15개 회사 방문 미팅을 지난 달(2022년 9월) 마치고 프랑스 거래선 직원을 공항에 내려주고 오면서 문득 "나는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나?" 자문해 보았다.특별한 재능이나, 지식, 배경이 없는 평범한 직장인이 창업과 사업을 생각하면 우선 두려움이 앞서게 된다.그럼에도 왜 나는 창업을 꿈꾸고 실행하게 되었는가?먼저,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싶었다. 둘째,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싶었다. 셋째, 내 회사에서 스스로 기획해서 추진하고 성과를 내며 그로부터 진정한 성취감을 느끼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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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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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위원회(The Nobel Assembly at Karolinska Institutet)가 202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Neanderthal Man'으로 불리는 스반테 페보(Svante Pääbo) 교수를 선정했다. 페보 교수가 한평생을 바친 분야 고유전학(Paleogenetics)은 고인류 및 호미닌(Hominin; 인간의 조상으로 분류되는 종족으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 등)에 관해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19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 캠퍼스는 앨런 윌슨(Alla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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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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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스웨덴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 노벨위원회는 202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스반테 페보(Svante Pääbo)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장을 단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페보 소장은 단독으로 1000만 스웨덴 크로나(13억 70만원)를 상금으로 받는다.우리 인류가 속한 종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어떤 유전자를 받아 되었을까? 현대인과 멸종된 고대인의 유전자에서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일까? 스반테 페보는 계속 이 기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노벨위원회는 페보 박사가 찾은 DNA의 답이 진실에 가깝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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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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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한글날 아침 9시, 2박 3일의 '2022 베이직교회 수련회'가 열린 오크밸리에서 막 집으로 돌아왔다. 10월 1일 아침 8시 30분에 떠날 때는 가는 길이 엄청났다. 연휴 행렬 초과 차량의 4시간이 넘는 시간과 비교되게 아침 오는 길은 1시간 10분만에 집에 달려 온 것이다. 수련회를 완전히 마치지 않고 6시 30분의 아침예배만 참석하고 그냥 달려온 것도 이번 수련회 모임에 참석했어야 하는 한 자매의 12시 30분 결혼식에 꼭 참석하기 위함이다. 집에 도착하여 카톡을 열어보니 이상한게 떴다. '고(故) 문치장님께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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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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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1021명의 38.8%가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을 희망해 1위를 차지했다. 제약바이오 미래 인재인 Z세대들의 이 같은 관심은 2위를 기록한 IT 업종의 2배 가까웠다. 신입 공채 시즌을 앞두고 미래 세대들에게 현직 제약바이오 CEO 14명이 '청춘 초청사'를 보낸다. 왜 제약바이오인지, 산업의 미래는 무엇인지 등등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히트뉴스는 CEO들에게 요청했다. 그들이 보내 온 청춘 레터를 읽어보자. 편집자.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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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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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1021명의 38.8%가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을 희망해 1위를 차지했다. 제약바이오 미래 인재인 Z세대들의 이 같은 관심은 2위를 기록한 IT 업종의 2배 가까웠다. 신입 공채 시즌을 앞두고 미래 세대들에게 현직 제약바이오 CEO 14명이 '청춘 초청사'를 보낸다. 왜 제약바이오인지, 산업의 미래는 무엇인지 등등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히트뉴스는 CEO들에게 요청했다. 그들이 보내 온 청춘 레터를 읽어보자. 편집자. "남들이 가지 않는 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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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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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1021명의 38.8%가 제약바이오 분야 취업을 희망해 1위를 차지했다. 제약바이오 미래 인재인 Z세대들의 이 같은 관심은 2위를 기록한 IT 업종의 2배 가까웠다. 신입 공채 시즌을 앞두고 미래 세대들에게 현직 제약바이오 CEO 14명이 '청춘 초청사'를 보낸다. 왜 제약바이오인지, 산업의 미래는 무엇인지 등등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를 히트뉴스는 CEO들에게 요청했다. 그들이 보내 온 청춘 레터를 읽어보자. 편집자.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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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 06:11